기본건강상태를 체크해볼까요~~?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아이러브독 작성일13-05-10 16:07 조회4,685회 댓글0건

본문

"코를 확인하자!"

강아지가 콧물을 흘릴때 감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~
노란색을 띄우는 콧물, 끈적 끈적한콧물~, 물처럼 줄줄흐르는 콧물 등등
콧물이 나온다고 감기증상이 있는게 아니구요~세균의 감염따라 질병의 원인이 틀려요~

전염성 호흡기질환이나, 만성기관지염, 기관지염 , 바이러스로인한 호흡기질환 등등
원인이 틀리니~ 강아지 코를 보았을때 노란색,초록색,혹은 검은색 등등 콧물이 나온다면
병원가셔서 진찰 받으셔야합니다~~!

"눈을 마주쳐라!"

강아지의 건강을 체크할때 눈을 마주치는 것도 좋은방법이에요~
사람도 위급하거나 아플때 눈을 먼저 보듯 강아지도 건강에 이상이생기면 눈빛부터 변하게되요~
건강할땐 눈동자가 선명하고 맑지만, 건강에 문제가 있는 강아지는
물눈꼽(노란물눈꼽),진한눈물자국,눈충열 등등 증상이 나타난답니다!
흰자가 노란색을 띌 경우엔 간에 이상이있거나, 황달증세가 나타난거니 병원에 가셔야합니다!

"입을 열어라!"

강아지들 잇몸과 입술! 색상에 따라 증상이 다 나온다는거 알고 계셨나요?

흰색- 쇼크상태, 심각한빈혈, 심각한 혈액손실

창백- 초기쇼크상태,빈혈,혈액손실

파랑- 산소결핍,쇼크상태

빨강- 일산화탄소중독,쇼크

노랑- 간기능이상,황달증세

핑크빛이나,붉은계열의 색을 띄고있다면 정상이랍니다^^~

"피부를 당겨보자!"

강아지 몸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은 체액에 둘러싸여 있고, 체액은 대부분 물로 되어있어요~
병에 걸리게 되면 체액을 많이 손실하게 되는데 이걸 탈수증 이라고합니다.
탈수가 일어나면 피부는 탄력성을 잃어버려서 피부를 땡겨도 금방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아요
탈수가 더욱 심해져서 강아지 체중에 비례하는 10% 이상의 체액을 잃게 되면
쇼크상태가 되버려서 심할경우 죽을수도 있답니다..ㅠ
그럴경우 영양분과 수분을 보충해주기위해, 미지근한 설탕물을 먹여서 응급조취를 취해주세요!

하지만!!! 일시적인 방법일 뿐이라, 꼭~! 빨리 병원가서 진단을 받으셔야해요!!
(쇼크상태에서 물을 주시게되면 몸안에 균형이 흐트러져, 탈수증상이 더 심해질수있답니다)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